낙서장

헝다그룹 사태

비트지니 2021. 9.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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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의 헝다 그룹과 관련된 소식을 공유하려 합니다. 현재의 정보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9월 23일, 이자 납부로 인한 9천만불 부담으로 헝다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헝다의 부채 규모는 2조 위안으로, 한국 돈으로는 355조에 달합니다.

시진핑의 개입으로 헝다는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하이난 지역 공사 등 다양한 사업 중, 중앙 정부의 개입으로 가장 큰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헝다의 상하이방 파벌과의 관련이 배경에 깔려 있습니다.



상하이방과의 경쟁에서 헝다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헝다와 상하이방 간의 금전적 문제에 대비해 헝다는 수익의 대부분을 미리 배당으로 챙겼습니다.

헝다는 조치가 예상되어 수익을 최대한 배당으로 돌리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회장은 높은 배당율, 특히 43%의 수치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습니다.

현재 헝다는 부동산과 방대한 부채, 그리고 300만 명의 종업원과 수백만 명의 기분양자들로 남아있습니다.

중국의 토지는 정부 소유이며, 헝다가 소유한 것은 정부 소유 토지에 세운 건물뿐입니다.

헝다의 부채는 거의 100%가 중국 국영 은행에서 빌린 돈입니다.

헝다의 파산은 중국 국영 은행의 문제와 직결되며, 중국 정부의 소유 토지에는 건물만 남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업원 300만 명은 변수로 작용하며, 가족 등을 합치면 천만 명 이상의 실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헝다의 주택 분양자들과 채권, 주식 투자자들은 정부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헝다가 완전히 약자가 아니라는 견해가 있으며, 현재 헝다 회장은 상황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과 상하이방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것인지, 아니면 큰 분쟁을 겪을 것인지는 앞으로의 헝다 사태의 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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