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탐험가의 코인노트

미국 증시가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주시 대상이자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의 하락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은 이와는 달리 하락했는데, 이는 빅테크 기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입니다. 1. 다우존스와 S&P 500의 강세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7% 오른 3만5950.89에 마감하며 연준의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S&P 500 지수도 0.38% 상승한 4567.80으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는 8%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 나스닥의 하락과 빅테크 기업의 차익실현 나스닥은 0.23% 하락한 1만4226.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빅테크 기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미국 연준(Fed)이 1일, 기준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예상대로 두 번 연속 금리 동결한 것입니다. 현재로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은 없으며,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하락세를 고려하여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이 금리 인상과 유사한 금융 긴축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추가 인상 필요성이 줄었다고 분석됩니다. 시장에서는 올해 마지막 12월 FOMC에서도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지만, 인플레이션 상회 및 경제 지표에 따라 한 차례 베이비스텝 금리 인상이 있을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