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신뢰를 깨고 훔친 명품 가방, 가사도우미에게 내린 징역형

비트지니 2024. 3.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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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가사도우미의 배신, 5천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훔치다

A씨는 45세 여성으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대전과 세종 지역 피해자들의 집에서 샤넬 가방 2개와 롤렉스 시계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A씨는 이미 사기죄 등으로 징역 1년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가석방된 전과가 있었지만, 사회에 나온 지 1년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징역 1년 선고, 누범과 피해 복구 미흡 고려

3월 30일, 대전지법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판사는 A씨의 누범과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4년간 4천만원 상당 물품 훔친 가사도우미, 징역 1년 선고

1월 21일에는 B씨라는 40대 여성 가사도우미가 4년 동안 피해자 C씨의 집에서 명품 의류 등 수천만원 어치 물품을 훔쳐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B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C씨 집에서 일하며 총 34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가사도우미의 범죄, 피해자에게 큰 상처와 불안감

이처럼 가사도우미가 피해자의 신뢰를 깨고 범행을 저지르는 사건들이 속출하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사도우미를 고용할 때는 신분 확인과 과거 경력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며, 집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큰 상처와 불안감을 남깁니다. 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이런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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