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슈와 현재 이벤트

프랑스 AI 변호사 '아보카' 논란 🇫🇷⚖️

비트지니 2024. 1. 15. 14:13
반응형

프랑스에서 이삼 레기(Issam Reghi) 기업가가 개발한 '아이 아보카(I.Avocat)' 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앱은 "1년 걸릴 일을 1분이면 해결한다"는 슬로건으로 AI 변호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일 앱 스토어에 등장했습니다.

📱 앱 서비스

  • 앱은 연간 69유로(약 10만원)를 내면 이용 가능하며 출시 열흘 만에 2만여 명이 내려받았습니다.
  • 이용자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법률 조언을 얻을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AI 변호사 동작 방식

  • 이용자는 자신의 상황을 앱에 적으면 AI 변호사가 법률 조언을 제공합니다.
  • 서비스를 위해 앱은 지난 50년간의 프랑스 법원 판결을 학습했다고 합니다.

🔍 법조계 반응과 논란

  • 프랑스 법조계는 이에 반발하며 변호사 자격증 없이 변호사 업무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합니다.
  • 앱을 시험한 결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법률 조항이 인용된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서비스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앱 개발사 응답

  • 개발사인 아이아비느는 아보카가 변호사 자격증 없이도 어떤 변호사와도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약속했습니다.
  • 프랑스 법조계의 우려에 대해 일부 오류를 수정할 예정이지만 서비스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 전세계적 AI 변호사 서비스 논란

  • 이는 세계적으로 AI 변호사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사례로, 윤리적 및 법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예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