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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월 소매판매 호조에도 금리 인하 기대 후퇴로 하락세

비트지니 2024. 4. 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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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뉴욕증시는 3월 소매판매 호조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국채수익률 상승,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0.65% 하락한 3만7735.11에, S&P 500지수는 1.20% 하락한 5061.82에, 나스닥지수는 1.79% 하락한 1만5885.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이스라엘의 보복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6%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식시장에 광범위한 매도 압력이 커졌습니다.
  • 테슬라는 전 세계 인력의 10% 이상을 해고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약세를 보였습니다.
  • 애플은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면서 전체 약 8% 성장한 시장과 달리 역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 넘게 하락했습니다.
  • 골드만삭스와 찰스 슈왑은 기대 이상의 높은 분기실적을 공개한 덕분에 각각 2.9% 와 1.7% 뛰었습니다.
  • 유럽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DAX 지수는 0.54% 상승한 1만8026.58에, CAC 40 지수는 0.43% 상승한 8045.11에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FTSE 100 지수는 0.38% 하락한 7965.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아시아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닛케이 225 지수는 0.74% 하락한 3만9232.80으로, 상하이 종합지수는 1.26% 상승한 3057.38에 장을 마쳤습니다. 항셍 지수는 0.68% 내린 1만6608.11을, 가권지수는 1.38% 하락한 2만449.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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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뉴욕증시는 3월 소매판매가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국채수익률 상승, 달러 강세, 이란과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여러 악재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애플의 주가 하락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의 방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과 이란과 이스라엘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주의 깊게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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