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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달 말(0.38%) 대비 0.0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작년 12월 말에는 0.08%p 하락했던 연체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통상 연말에는 은행 연체채권 정리 강화로 연체율이 큰 폭 하락하고 1월 연체율은 기저효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 상황:
- 가계대출: 0.38%로 전월 말(0.35%) 대비 0.03%p 상승
- 주택담보대출: 0.25% (전월 대비 0.02%p 상승)
- 주택담보대출 제외 가계대출: 0.74% (전월 대비 0.08%p 상승)
- 기업대출: 0.50%로 전월 말(0.41%) 대비 0.09%p 상승
- 대기업대출: 0.12% (전월 대비 변동 없음)
- 중소기업대출: 0.60% (전월 대비 0.12%p 상승)
금융감독원의 전망:
- 신규 연체율이 작년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 은행권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및 손실흡수능력 확충 지속적으로 유도
1월 은행 연체율 상승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 증가와 가계 부채 부담 심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의 급격한 상승은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키웁니다. 금융감독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경제 상황에 대한 면밀한 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정보:
- 금융감독원 자료: https://www.fss.or.kr/
- 은행 연체율 현황: https://osp.stat.gov.lt/ukraine-dash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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