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재미있는 조선시대 구한말 이야기들

비트지니 2020. 1.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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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전 18세기 19세기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위생이 좋지않았는데

그중 중국과 조선의 위생상태와  문명상태는 전세계를 따져도 최악 이었다  그것도 긴긴 시간

막말로  원시인들은 자연에서라도 살아가니 오히려 깨끗한 편 이었고  도심부에서 원주민들처럼 살아가는 조선시대의 위생상태는


역사상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듯


완전 깡촌이야  숲이 울창해서 자연적인 위생처리를 어느정도 해주었지만  당시 서울같은 도심부는  위생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똥처리가 제일 골칫덩어리였다

 




이유는  지금과 같이 수도권으로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어 똥을 아무데나 싸재끼니  이 똥을 처리할 방법이 없는것이었다



당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했던 공통적인 말이 있는데 그것은

       

 이런 더러운 도시가 역병에 시달리지 않는것은  겨울의 혹한, 여름의 홍수가 오염물질을 그나마 쓸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은 똥들은 개들이 먹어치운다. 한국인들은 그런 똥개들을 먹어치운다 



그렇다  4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지리적 장점이 똥,오줌을 그나마 자연적 풍화로 처리해주었으며 

똥개를 키워 개들이 위생상태에 도움을 줬다는것이다

 



이것은 분쉬라는 당시 독일의 의사와  신동훈 서울대 교수도 비슷한말을 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조선 당시 한국의 수명이 매우짧았는데 그중 대표적인것이  기생충의 감염이었다

이것은 대부분 분뇨로 감염이되었고    똥,오줌을 길거리에다가 싸갈기고  한강물에 싸갈기니


채소와 각종 과일을 또 그 물에 씻어다 먹고  "무현반복" 되는 기생충 일상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모두들 생각할만한 법이고  좌파같은 이기적인 새끼들만  생각하지 못하는데


당시 지식인들은 모두다 비슷한말을 했었다

 





 





 



당시 길거리의 "똥" 상황이며


일본이  한국을 침략했을당시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으면  제일 먼저 한일이


한국의 똥치우기 운동이었다  


침략해서 그땅을 다스리고 식민지로 삼아야 하는데 이건뭐 온 천지가 "똥" 이니 제일 먼저 했던일이  

똥치우기 였던 것이다





서울과 역사 93호에 수록된 연구논문엔  일제 강점기시절 똥,오줌 치우기가 주된 사업이었던것이 기록되어있다







 



 두번째는 조선의 목욕문화 였는데


당시 조선은 목욕이라는 개념자체가 아예없었다   중요 부위만 대충 씻는정도였고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냐면


좀 배웠다는 양반들조차  몸에 이가 많은것을 '장수'의 상징으로 여겼다  


공중화장실도 열악하기 그지없어  길거리에 똥오줌을 싸갈기는데   집에 개인적인 목욕탕이 있을리 만무했다


실제 100여년전 서양의 한국 방문 기록에서는 이렇게 나와있다


'양반들이 상투를 풀어헤치자 머리에서 이가 쏟아져 나왔다'  라고  실제 기록이 적혀있다


그러나 우리 대 조선인들은 이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장수'의 상징으로 여겼다는 것이었다



일본인 개개인 집마다 목욕시설,온천문화가 깊게 자리하고있어 이것을 보다못한 일본인들이 '대중'목욕탕 문화를 본격적으로  

한국에 전파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생각을 조선인들이 하지못했던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시행된건 일제 강점기시절  이라고 볼수있는것이


일제강점기 시절  전과 후의 목욕시설의 차이와 기술력이 어마어마하다

 







조선시대 사람들


 




일제강점기 시절의 목욕탕









세번째는 조선의 각종 민간요법과 해괴한 풍습들이다


 





 




이것 말고도 많다

그리고 당시 조선시대의 의학수준이라는것은 전세계적으로 볼때 매우 형편없는 것이었다




 








 당시 독일의사 분쉬는 이런말을했다  


옳바른 의학으로 사람들을 치료하고 싶어도  사람들이 믿고있는 민간요법에 대한 신앙이 강해

서양의학을 믿지 않는다고


일제 강점기이후 본격적인 문명의 교류로  저러한 이상한 민간요법은 본격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석전" 이라는  민속놀이가 있었는데

 

 

 

 


이것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는 민속놀이 이며


간단하게 말해서   돌을 던지며 싸우는 놀이이다


그러나 여기에 쓰이는 돌맹이 라는것이  실제 짱돌이었고  돌에 맞은사람은  뚝배기가 깨져 뒤지는게 일상이었다



심지어 임금은 이걸 관람하며 즐기기 까지 했다


이것이 단순한 놀이라고 보기힘든것이

이 놀이에서 이기기위해 전문적으로 연습하는 석전부대도 있었다

그러니 단순 장난성 돌팔매질이 아니라 상대방 뚝배기를 깨부수는 돌팔이질 이었으리라


 






하도 뒤지고 다치는 사람이 많으니



일본이 침략하여  대표적으로 했던  두가지중 하나가 이 석전을 금지 시키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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