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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돈줄이 말라붙고 투자자들의 신뢰 잃어가다

비트지니 2024. 4.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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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줄이 말라붙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비트코인 100만 달러, 테슬라 1000달러 돌파를 예측하며 주목받았던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대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이제 월가의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과도한 기술주 투자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2. 투자자들의 외면

최근 1년간 나스닥이 30%, 엔비디아가 200% 넘게 올랐지만 아크의 대표 ETF 상품인 ARK혁신ETF는 18% 상승에 그쳤다. 엔비디아 급등 직전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다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올해 들어 40% 급락한 테슬라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수를 고집하고 있는 영향이다.

3. 과도한 테슬라 매수

그는 테슬라가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AI 회사라며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전망대로 테슬라가 언젠간 1000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겠지만, 그의 과도한 기술주 베팅이 이젠 한계를 맞았다는 평가다.

4. 잃어가는 투자자들의 신뢰

실제로 올해 아크가 출시한 6개 ETF에서 모두 22억 달러(약 3조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아크가 운용 중인 ETF의 총 운용자산도 올 들어 30% 감소한 111억 달러(약 15조 2000억 원)로 줄었다. 2020년 이 펀드의 자금이 203억 3000만 달러(약 27조 8000억 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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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견

캐시 우드 대표는 과거 성공적인 투자로 많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지만, 최근 과도한 기술주 투자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그의 투자 전략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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